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국가지정문화재에서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어제(14일) 오후 5시 기준 2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문화재는 사적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천연기념물 5건, 국가민속문화재 3건, 명승·국가등록문화재 각 1건입니다.
서울에서는 창덕궁 인정전 뒤편에 계단식 화단인 화계 담장 약 15m 구간이 무너졌고, 전북 익산 미륵사지는 경사면 일부가 유실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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