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콘 신인 뮤지션(7기)로 선정된 ‘고니밴드’, ‘국악예술단 고창’, ‘신민수’와 기성 뮤지션 ‘슬로우진’, ‘바람처럼’, ‘커런트무드’는 각기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가진 뮤지션으로서 록, 인디, 퓨전 재즈,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특별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션들의 창의적이고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앨범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콘이 진행한 ‘2023 음원·음반 제작 지원 사업’은 레드콘 뮤지션을 대상으로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과 발매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슬로우진 팀 앨범 제작에는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을 받은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리더 단편선이 프로듀서로 함께 참여해 더 기대를 모은다.
이번 레드콘 뮤지션의 디지털 음원은 12월 말 국내외 스트리밍 사이트에 유통될 예정이다. 더불어 앨범별 타이틀곡 총 6곡을 담아 제작한 컴필레이션 LP로도 각 뮤지션의 신곡을 만나볼 수 있다.
레드콘은 전북 지역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발매되는 음원과 레드콘 7기 뮤지션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이 주관하는 레드콘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돼 창작자 발굴 및 창작 지원, 공연 운영, 음악 창작 교육 등 지역 음악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소개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전라북도의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창의 인재 육성과 도내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ICT 문화 콘텐츠 사업화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드콘음악창작소 누리집: http://www.redc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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