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리의 유휴공간이었던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에서 열리는 두 전시는 전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회화, 설치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추후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가 사는 도시’는 △밍예스 프로젝트와 △김지은 작가가 참여한 전시로, 화성시의 첫인상과 풍경, 삶을 주제로 해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 ‘좋은꿈 꾸세요’는 꿈 속 호텔을 방문한다는 콘셉트의 체험형 전시로 △노연이 △파울 클레 △폴내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나와 다른 이들의 내면을 고찰해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시 도슨트가 상주해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소개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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