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메트릭스 기술 유한공사, 상해 국제 기능성 방직품 전람회 참가… 최첨단 방한 소재 ‘Y-Warm’ 선보여

베이징–(뉴스와이어) 2023년 10월 18일 — 베이징 매트릭스 기술 유한공사(Beijing Matrix Technologies Co., Ltd)는 2023년 10월 16~1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3 상하이 국제 기능성 방직품 전람회(FUNCTIONAL TEXTILES SHANGHAI by PERFORMANCE DAYS)’에 최첨단 방한 기능성 소재 ‘Y-Warm’을 선보여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Y-Warm의 기공벽(Stomatal wall) 두께는 20~280nm, 구경은 30~190μm, 폐쇄율 95% 이상, 기저재(Base Materia)를 제외한 96% 이상의 공극률(Void fraction)을 보유하고 있어 열전도율이 매우 낮다. Y-Warm을 의류 소재와 안감 사이에 넣으면 옷에 찬바람을 막아주는 보온층을 추가한 것처럼 작동해 보온층 외부의 찬 공기가 내부로 전달되는 것을 감소시키고, 보온층 내부에서 인체의 열기가 방출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겨울 옷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Y-Warm은 신세대 소재로 신세대의 신제품을 만든다. 겨울 방한복의 열전도를 물리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다운(Down)이나 합성 충전재와 완전히 다른 방식의 보온성을 제공한다. 외관상 Y-Warm은 특수 원단과 비슷한데 아주 가볍고 표면이 거칠지만 따뜻한 느낌을 준다.

Y-Warm을 개발한 베이징 매트릭스의 중페이펑(Feipeng Zhong) CTO는 “Y-Warm을 -60°C의 실험 상자에 일주일 동안 넣었다가 꺼내 피부에 올려 놓으면 전혀 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물에 담가도 몸무게의 몇 배나 되는 물을 흡수하지만 여전히 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더 신기한 것은 Y-Warm이 공기를 통과하지 않으면서 수증기를 통과시켜 빠른 건조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환경 친화적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8년간 베이징 매트릭스의 연구개발팀은 나노 다공성 소재의 역학 성능을 극복하고, 가장 강력한 단열성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깨진다는 세계적 난제를 처음으로 해결했으며, 항균 및 원적외선 기능도 첨가해 Y-Warm이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게 했다.

중국 유명 의류 제조업체인 웨이하이 베텍스(Weihai BETTEX International Trading Co., LTD.)의 윌리암 주(William Zhu)는 “추위를 막는 것은 옷의 단순한 기능 중 하나에 불과하며, 나만의 아름다움과 편한함을 제공하는 것이 본질이다. 우리 회사는 Y-Warm을 패션에 완벽하게 적용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볍고 편안한 방한복을 개발했다. 기술 발전은 섬유 제품의 자원 활용도를 향상시키고,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 최고의 방한복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웨이하이 베텍스는 2023 상하이 국제 기능성 방직품 전람회에 다양한 방한복을 전시했고, 선진 기술과 패션을 결합한 최첨단 의류를 바이어들에게 선보여 많은 호평과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2023 상하이 국제 기능성 방직품 전람회는 중국 경제 수도인 상하이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232개 기능성 소재 기업이 1000여종이 넘는 새로운 기술, 소재 및 제품을 출품했다.

베이징 메트릭스 기술 유한공사 소개

베이징 메트릭스 기술 유한공사(Beijing Matrix Technologies Co,Ltd)는 2019년 중국 하이테크 기업들이 주로 모여있는 베이징 중관촌에 정식 회사를 설립해 나노미터 보온 소재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나노미터 보온 소재 연구 개발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시작해 2017년 베이징 실험실에서 연구 개발에 성공했으며, 2021년 시장에 시범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