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BTS 정국, 새 싱글 ‘3D’ 발표…연타석 홈런 예고

임영웅도 다음 달 공개되는 새로운 노래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는데요.

톱 가수들의 따끈따끈한 소식 짚어봅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어서오세요.

방탄소년단 정국이 신곡 발표 첫날부터 전 세계 음악시장을 휩쓸었습니다. 어제 두 번째 솔로 싱글 ‘3D’를 발표했는데, 미국, 영국 등 100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습니다. 이번 정국의 새 싱글, 어떤 노래고 평가가 어떻습니까?

지난 7월에 발표한 ‘세븐’에 이어서 이번 곡도 이미 성공은 떼놓은 당상으로 보입니다. 솔로 앨범을 낸 뷔도 지민도 전 세계에 통했다고 할 만큼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는데요. BTS 멤버들의 솔로 앨범 성공 비결이 무엇일까요?

진과 제이홉에 이어 지난주부터는 슈가도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BTS 모든 멤버들의 병역 의무가 끝나는 2025년부터 그룹 활동이 재개될 건데 이를 위해 두 번째 재계약을 확정했다고요. 2년 후 BTS 완전체를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방탄소년단만큼 커다란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 임영웅의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다음 달 9일이죠, 4개월 만에 새로운 노래를 공개합니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이미 공개했는데요. 어떤 노래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임영웅은 다음 달 전국투어 콘서트도 엽니다. 오픈과 동시에 전 석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예매 전쟁이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예매 업체에서 별개의 번호를 개설해 전용 상담 전화까지 마련했다고 하는데, 인기가 대단하다는 방증이겠죠?

그런데 암표상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티켓 정가의 2배 이상 웃돈을 요구하거나 입금을 받고는 잠적하는 사기 피해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팬심을 악용하는 범죄에 소속사가 단호한 대응에 나섰죠?

최근 휴식기에는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경기, 예능에서의 종횡무진 등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노래 실력뿐 아니라 인성으로도 중장년층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는데요. 어떻습니까?

스타의 팬덤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하나의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인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이 열리면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고 해 테일러 스위프트 효과, 스위프트 노믹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이들의 실력 이상의 무엇이, 이런 ‘팬덤 이코노미’를 만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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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930011700641